공사 원가가 틀어지는 순간, 대부분 장비비·노무비·외주비에서 시작됩니다.건설·전기공사업 사무에서 회계가 어려운 이유는 숫자를 몰라서가 아니라, 같은 비용을 서로 다른 기준으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비비·노무비·외주비는 공사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기준이 흐려지기 쉬운 항목입니다. 이 글에서는 장비비·노무비·외주비를 사무에서 어떻게 구분하고, 어떤 기준으로 회계 처리해야 공사별 손익과 세무가 안정되는지를 실무 구조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세 가지 비용을 먼저 구분해야 하는 이유장비비·노무비·외주비는 모두 ‘공사에 들어간 비용’이지만, 회계상 성격은 전혀 다릅니다.장비비: 장비 사용 대가노무비: 인력 투입에 대한 대가외주비: 공정 자체를 맡긴 대가이 구분이 흐려지면 원가 분석이 무너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