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세무·회계 실무 8

사무에서 관리해야 할 공사별 손익 구조

공사별 손익은 회계의 결과가 아니라, 사무 관리의 누적 결과입니다.건설업 사무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연말에 가서야 손익이 보인다”입니다. 하지만 공사는 연말에 갑자기 손익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진행 중인 매출·비용 흐름이 누적돼 결과로 나타날 뿐입니다. 이 글에서는 사무에서 반드시 관리해야 할 공사별 손익 구조를 실무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숫자를 맞추는 방법이 아니라, 왜 이 구조가 필요한지에 초점을 둡니다. 1) 공사별 손익은 회사 손익과 다릅니다일반 회사는 월별·연별 손익으로도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건설업은 공사별 손익을 보지 않으면 위험합니다.공사마다 계약 금액이 다름공사마다 기간·기성 구조가 다름공사마다 비용 투입 시점이 다름회사 전체 손익이 흑자여도, 특정 공사는 이미 적..

건설업 매출 누락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

건설업에서 매출 누락은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반복됩니다.“매출을 일부러 누락할 생각은 없었는데, 신고하고 나니 빠진 게 있었다”는 말은 건설업에서 흔하게 나옵니다. 이는 담당자의 부주의보다는 기성·청구·계산서·입금이 분리된 구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건설업에서 매출 누락이 왜 반복되는지, 그리고 사무에서 어떤 지점이 가장 취약한지를 실무 구조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1) 건설업 매출 기준은 ‘입금’이 아닙니다일반 사업자는 통장 입금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건설업은 구조가 다릅니다.기성 승인 시 매출 발생청구와 입금은 그 이후보류금·유보금 존재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직 돈을 못 받았으니 매출이 아니다”라고 판단하게 되고, 이 판단이 그대로 매출 누락으..

세금계산서 발행·수취 시 건설업 실무 기준

건설업에서 세금계산서는 세무 문서가 아니라 ‘공사 흐름을 고정시키는 기준점’입니다.세금계산서를 언제 끊어야 하는지, 왜 맞지 않는지, 발행했는데도 문제가 되는 이유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혼란은 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건설업 특유의 공사·기성 구조와 계산서 시점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건설업 사무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수취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실무 기준을 정리합니다. 법 조항 설명이 아니라, 왜 이 기준이 필요한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1) 건설업 세금계산서의 기준은 ‘기성 승인’입니다건설업에서 세금계산서 발행 기준은 공사 완료가 아니라 기성 승인 시점입니다.공사 진행 중이라도 기성 승인 시 매출 발생청구서 제출 여부와 무관입금 여부와도 무관이 기준을 놓치면 “아직 돈도 안 ..

건설업 부가가치세 신고 시 주의사항

건설업 부가가치세 신고는 세금 문제가 아니라, 공사 관리 수준이 드러나는 지점입니다.같은 매출, 같은 비용인데도 건설업은 부가가치세 신고 때마다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고 금액이 맞지 않거나, 예상보다 세금이 많이 나오고, 수정신고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 글에서는 건설업 부가가치세 신고 시 사무에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세법 설명이 아닌 실무 구조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왜 건설업 부가세가 어려운지, 어디서 틀어지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1) 건설업 부가세의 기준은 ‘기성’입니다건설업 부가가치세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공사 완료 여부가 아니라 기성 승인 여부입니다.공사 진행 중이라도 기성 승인 시 매출 발생청구 여부와 무관하게 세금계산서 발행 대상준공 전에도 부가세 신고 대..

장비비·노무비·외주비 회계 처리 기준

공사 원가가 틀어지는 순간, 대부분 장비비·노무비·외주비에서 시작됩니다.건설·전기공사업 사무에서 회계가 어려운 이유는 숫자를 몰라서가 아니라, 같은 비용을 서로 다른 기준으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비비·노무비·외주비는 공사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기준이 흐려지기 쉬운 항목입니다. 이 글에서는 장비비·노무비·외주비를 사무에서 어떻게 구분하고, 어떤 기준으로 회계 처리해야 공사별 손익과 세무가 안정되는지를 실무 구조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세 가지 비용을 먼저 구분해야 하는 이유장비비·노무비·외주비는 모두 ‘공사에 들어간 비용’이지만, 회계상 성격은 전혀 다릅니다.장비비: 장비 사용 대가노무비: 인력 투입에 대한 대가외주비: 공정 자체를 맡긴 대가이 구분이 흐려지면 원가 분석이 무너지고, ..

공사 관련 비용처리 가능한 항목 정리

공사 비용처리는 ‘아낄 수 있는 세금’을 결정하는 가장 현실적인 영역입니다.건설·전기공사업 사무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거 비용 처리 돼요?”입니다. 문제는 비용이 되느냐 안 되느냐보다,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느냐에 따라 같은 지출도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공사 관련 비용 중 실제로 비용처리가 가능한 항목을 실무 기준으로 정리하고, 사무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세무·정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 구조적으로 설명합니다. 1) 비용처리의 기본 원칙: 공사와의 ‘직접성’공사 비용처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해당 지출이 공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지입니다.공사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출인가특정 공사 또는 현장과 연결할 수 있는가증빙 자료가 명확한가이 세 가지가 충족되면 대부분 비..

전기공사업 매출·매입 관리 실무 정리

전기공사업에서 매출·매입 관리는 단순 회계 업무가 아니라, 공사 전체를 통제하는 핵심 실무입니다.전기공사업 사무를 하다 보면 “매출은 잡혔는데 돈은 왜 안 들어오지?”, “매입은 다 나갔는데 비용 처리가 왜 안 맞지?”라는 질문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는 실수가 아니라 전기공사업 특유의 매출·매입 구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전기공사업에서 매출과 매입이 왜 복잡해지는지, 그리고 사무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일이 줄어드는지를 실무 흐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1) 전기공사업 매출은 ‘공사 완료’가 아니라 ‘기성 기준’입니다전기공사업 매출을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공사를 끝내야 매출이 된다”는 인식입니다.실무에서는 대부분 기성 기준 매출로 관리합니다.월별 기성 청구공정별 기성 승인준공 전 중도 매출 발생사무..

전문건설업 세무가 복잡한 이유와 구조

전문건설업 세무가 어려운 이유는 세법이 복잡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같은 사업자등록을 하고 같은 세금을 내는데도, 전문건설업은 유독 세무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부가세 신고 때마다 숫자가 맞지 않고, 매출은 있는데 통장에 돈이 없고, 세무사 설명을 들어도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문건설업 세무가 왜 일반 사업자보다 복잡하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그 복잡함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구조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세법 해설이 아니라, 사무에서 체감하는 이유에 초점을 둡니다. 1) 전문건설업은 ‘공사 단위 세무 구조’입니다일반 사업자는 월 단위·연 단위로 매출과 비용을 정리합니다. 하지만 전문건설업은 공사 1건이 하나의 사업 단위처럼 움직입니다.공사마다 계약 금액이 다름공사마..